<p> ≪이 기사는 07월 02일(14:21) 바이오.제약,헬스케어 전문매체 ‘한경바이오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모세디피모드(EC-18)'를 적용한 당뇨병 치료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EC-18은 베타세포 파괴로 인한 급성 당뇨병 질환에서 베타세포를 보호해 치료 효능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EC-18을 제1형인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국제 특허(PCT) 및 미국 특허를 출원했고 심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외 특허 취득을 통해 다국적 제약사와 기술거래 협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EC-18에 대해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면역항암제 병용치료제,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등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라고 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