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새 드라마 '원 더 우먼' 출연…신스틸러 등극 기대

입력 2021-07-01 10:46
수정 2021-07-01 10:47


조달환이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꿔치기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드라마.

극 중 조달환은 조폭 출신이자 허풍이 가득한 ‘최대치’ 역을 맡아 연기한다. 횟집을 운영하는 그는 빠른 상황 판단과 낄 때와 빠질 때를 철저하게 잘 아는 인물. 수많은 작품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만능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던 조달환이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지난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차인표’는 물론 ‘큰엄마의 미친 봉고’, ‘더블패티’, ‘더 박스’ 등의 작품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인 조달환은 이어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에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극장 컴백 소식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원 더 우먼(One the Woman)’에도 합류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로 찾아올 조달환에게 이목이 쏠린다.

한편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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