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中 판호 획득 영향에 8%대 급등

입력 2021-07-01 09:26
수정 2021-07-01 09:28


펄어비스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6600원(8.72%) 오른 8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앞서 펄어비스의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이 지난달 28일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따내는 데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중국은 게임 판매 허가를 내자·외자로 구분해 발급하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 제작되는 게임은 '내자', 외산게임은 '외자판호'를 받아야 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