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강원도 양양에 호텔 '브리드 바이 마티에'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서핑과 힐링을 콘셉트로 한 호텔은 연면적 9238.54㎡ 규모로 총 56개의 객실을 갖췄다. 호텔 객실은 서핑 및 해양스포츠 등의 엑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의 취향에 맞춰 총 7개 타입으로 구성했다. 투숙 인원은 4인부터 8인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명에 들어간 브리드는 '숨을 쉬다'(Breathe)는 뜻으로 바쁜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에 작은 쉼표를 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