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주식 2865만3296주(지분율 44.32%)의 의무보유가 다음달 9일에, 덴티스 주식 392만5441주(26.60%)는 다음달 3일에 각각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44개 상장사의 주식 1억3835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 5개의 4984만주, 코스닥 상장사 39개의 8851만주가 유통 시장에 들어온다.
다음달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 대비 62.8%가, 전년 동월 대비 7.7%가 감소한 수준이다.
발행수량 대비 의무보유 해제 수량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모비릭스다. 최대주주의 보유 물량 480만7500주(지분율 51.67%)의 매매가 가능해진다.
의무보유 해제 물량은 교보증권에 이어 중소기업은행(1241만주), 아이티엑스에이아이(1121만주) 순으로 많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