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D-45, 현판식 등 개최 준비 박차

입력 2021-06-28 20:58
수정 2021-06-28 20:59

포항시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가 다가옴에 따라 행사장소인 영일대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하고 28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황병기 도시해양국장과 조철호 해양산업과장 등 포항시 직원과 포항시체육회, 업무대행 용역사인 ㈜유니모토 임원들이 참석해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종합상황실은 포항시 직원과 용역사인 ㈜유니모토 임원이 상주해 8월 15일 행사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행사현장에 대한 종합적인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올해 15회를 맞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4개 정식종목과 4개 번외종목 대회가 치러진다.

다양한 육상체험과 해상퍼레이드 및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