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9년만에 돌아온다.
빅마마(박민혜, 신연아, 이영현, 이지영)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한다. 지난 2012년 발표한 디지털 싱글 '서랍정리' 이후 9년만의 신곡이다.
'하루만 더'는 떠나보낸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단 하루만 더 너를 사랑할게'라는 인상적인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도입부의 빈티지 일렉트릭 피아노와 편곡 팀 aimstrings의 풍성한 스트링이 정통 R&B 발라드의 진한 감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이번 곡은 엠씨더맥스 , 임창정, 먼데이키즈, 노을 등 인기 발라더들은 물론 아스트로, 아이즈원, 슈퍼주니어 등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AIMING)이 작곡했다.
특히 빅마마는 '하루만 더'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정표현과 압도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빅마마는 여전히 최고의 보컬 그룹으로 꼽히고 있는 만큼 남다른 클라스를 증명할 전망이다.
벌써 빅마마는 9년만의 컴백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마마가 등장한 딩고 뮤직의 'Killing Voice'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많은 호평을 받는 중이다.
빅마마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까지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신곡 '하루만 더'로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빅마마가 9년만에 내놓는 신곡 '하루만 더'는 오는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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