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내 취향에 딱 맞는 김치냉장고

입력 2021-06-23 15:26
수정 2021-06-24 09:49
삼성전자 김치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김치냉장고 부문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11년 연속 김치냉장고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치플러스는 삼성전자에서 2017년 처음 선보인 김치냉장고다.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2019년부터 비스포크 디자인이 적용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도어 패널은 26개 종류에 이른다. 원하는 소재와 색깔을 선택할 수 있어 취향이나 주거 공간에 어울리게 연출할 수 있다.

수납 공간이 넉넉한 프리스탠딩 4도어를 갖춘 것은 물론 키친핏이 적용돼 빌트인 효과를 낼 수 있다. 키친핏 모델은 기존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된 색상뿐 아니라 최근 출시된 360개 색상으로 구성된 ‘프리즘 컬러’ 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한겨울 땅속에 저장한 것처럼 아삭한 김치 맛을 내기 위해 커버·천장·선반·서랍 등 4면에 냉기 보존에 탁월한 메탈쿨링을 적용해 ±0.3도 이내로 온도 편차를 유지해 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을 갖췄다. 맞춤숙성 모드를 선택하면 김치 숙성 정도를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김치플러스의 맞춤 보관 모드는 24가지에 이른다. 뿌리채소·열대과일을 위한 감자·바나나 모드, 보관이 까다로운 곡류나 와인을 보관하는 모드, 육류 풍미를 높이는 참맛 육류 모드 등이다. 중간 벽을 없애 식재료를 상자째 보관할 수 있는 와이드 상칸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