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H,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D' 등급…성과급 없다

입력 2021-06-18 15:53
수정 2021-06-18 15:57


기획재정부는 1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신도시 투기로 물의를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D)' 등급을 받았다. 이에 기관장·임원은 성과급을 전액 미지급하고, 직원들에게는 수사 결과 확정까지 지급을 전면 보류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