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체마을 지도자 이혜라 화가로 데뷔… 첫 개인전 연다

입력 2021-06-17 11:04
수정 2021-07-12 14:59
내달 28일부터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진행



명상센터 ‘영체마을’의 지도자인 이혜라씨가 첫 개인전을 개최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화가 정식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혜라 화가의 개인전은 7월 28일(수)부터 8월 2일(월)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인사동 경인미술관 1관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영체마을은 가정, 직장 문제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겪는 현대인들의 마음치료와 힐링을 위한 명상단체로, 마음명상과 감정테라피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단체의 지도자인 이혜라씨는 전국투어세미나와 유튜브 혜라TV를 진행하며 여러 사연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카운슬링을 한 바 있다.

이에 이혜라씨는 “모든 마음을 인정한 자가 그린 그림은 잠재의식을 변화시키고 존재를 바꾸는 힘이 있다”며, “영체에너지 그림은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며, 몸과 마음에 치유를 일으키고 소망을 이루어 주고 있다.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인정하여 모든 마음을 허용한 행복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작품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혜라씨의 작품은 유튜브 채널 ‘영체에너지 화가 이혜라’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에서 미리 찾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