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40㎞ 달리는 전동 킥보드 출시

입력 2021-06-17 09:13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 3단계 속도 조절 및 크루즈 모드 탑재

팅크웨어가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는 48V 500W 전동모터를 탑재해 25㎞/h(법정제한)를 낼 수 있다. 최대 17% 경사도의 오르막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전후방 8.5인치 튜브타이어, 듀얼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노면 소음, 진동 등을 줄인다.

편의품목은 실시간으로 주행 속도,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ED 디스플레이와 키박스, 윌리바 등을 채택했다. 안전품목은 LED 램프, 반사경, 휠 내장형 브레이크, 3단 주행모드, 크루즈 모드 등을 마련했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7시간이 걸리며 최장 40㎞를 달릴 수 있다. 배터리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보호회로도 적용했다. 이 밖에 제품 구입 후에도 아이나비 사이트를 통한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를 지원한다. 고장 시에는 전국 7개 아이나비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할 수 있다. 모터, 콘트롤러,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은 구입 후 각 부품별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을 제공한다.

가격은 59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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