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남산~하양 도로 사업비 확정

입력 2021-06-17 18:39
수정 2021-06-18 02:49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간(9.7㎞) 건설사업의 사업비가 785억원 증액돼 219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도로가 건설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와 연결돼 경산시의 남북 간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 갓바위 등의 문화유적과 경산1~4산업단지를 이용하는 도로 이용객이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