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7일(17:1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영증권이 키움증권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신영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키움증권이 발행하는 4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조만간 구체적인 발행조건을 결정한 뒤 투자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이번 RCPS 발행으로 자본규모를 더욱 늘릴 전망이다. 이 회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자기자본은 3조1371억원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