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테이씨(STAYC) 세은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세은은 지난 15일 네이버 V LIVE 공식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스페셜 라이브 '하루 늦은 HAPPY SEEUN DAY'를 진행했다.
이날 세은은 "많은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하다"라며 스윗(팬클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멤버들에게 받은 케이크와 선물을 언급하며 "생일을 까먹은 줄 알았는데 챙겨줘서 감동이었다. 눈물도 조금 흘렸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어 세은은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에 초를 꼽고 노래를 부르며 자축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첫 개인 브이라이브를 진행하게 된 세은은 "너무 떨린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팬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세은은 팬들의 다양하고 유쾌한 질문에 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은은 생일 에피소드부터 TMI를 알려달라는 요청에 "요즘 열심히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하트수가 100만을 돌파하자 세은은 사진 캡처 타임을 가지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었다. 세은은 "하루 늦게 오긴 했지만 생일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는 멤버들과 오겠다. 사랑해요 스윗"이라며 라이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세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최근 두 번째 싱글 'STAYDOM(스테이덤)'의 타이틀곡 'ASAP(에이셉)' 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지난 13일 멜론 24hits 차트에서 8위에 오르며 비활동기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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