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의 신곡 ‘링링(Ring Ring)’은 지난 15일(한국 시간) 미국 빌보드에서 발표한 6월 3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7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의 누적 스트리밍 117만 건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데뷔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의 누적 스트리밍 600만 건을 달성하면서, 로켓펀치의 글로벌 성장세를 실감케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로켓펀치의 ‘링링(Ring Ring)’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목할 가치가 있는 트랙으로 꼽으며 “빠르게 순위에 오르는 모습은 로켓펀치가 미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
또한 로켓펀치는 오는 8월 4일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로켓펀치의 일본 데뷔 소식은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메인을 대대적으로 장식하면서 현지 미디어와 대중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달 17일 발매한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에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폭발적인 성장세로 글로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로켓펀치가 앞으로 전 세계 K팝 시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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