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이 지난해 10월 득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백성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작년 10월 31일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딸을 얻게 됐다"고 고백했다.
백성현은 "코로나로 엄중한 시국에 아가가 세상이 많이 궁금했던지 예정일보다 (12월 초) 한달 넘게 일찍나와 엄마아빠를 맘을 졸이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2.5kg 으로 작게 태어나 Nicu 에서 고생하던 아가가 이제는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그저 감사의 기도를 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tvN '보이스4'를 통해 복귀하는 백성현은 "최선을 다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며 "'보이스4'와 심대식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성현은 지난해 4월 3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