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영화 '캡틴마블2'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스타뉴스는 박서준이 '더 마블스'로 제목을 확정한 '캡틴마블' 두 번째 시리즈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박서준은 현재 진행 중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이 끝난 후 올 하반기쯤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박서준 소속사 측은 '캡틴마블2' 출연 관련, 노코멘트로 일축했다.
'더 마블스'는 전편에 이어 브리 라슨이 캡틴마블 역을 맡는다.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앞서 박서준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드라마 남자친구"라고 쓴 바 있다.
'더 마블스'는 북미에서 2022년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