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합니다"

입력 2021-06-14 15:42
수정 2021-06-14 15:55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개선방안'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달 말까지 남부순환로·관악로·봉천로 등 관내 주요 가로변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단속과 계도를 위한 주말 특별근무에 나선다. 지속적 단속과 홍보에도 상습 무단투기가 사라지지 않는 상가·주택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악구는 다음 달부터 '재활용품 전용 봉투' 제작·배포 시범사업을 봉천권역 1개 동과 신림권역 1개 동의 단독주택에서 실시키로 했다.

무단투기 상습 지역에 이동형 폐쇄회로TV(CCTV) 카메라 설치, 다목적 CCTV를 활용한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첨단 스마트 경고판 운영 등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근절대책도 마련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생활폐기물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실천해 살기 좋고 깨끗한 관악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