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윤상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캐스팅됐다.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예 윤상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 출연한다.
윤상정은 카페에서 일하는 프로 알바생 '민아리' 역으로 분해, 똑부러지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로 인정받은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 신선한 시너지를 터트릴 전망이다.
윤상정은 유튜브 구독자수 58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웹드라마 ‘짧은 대본’에서 ‘이나’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몰이를 한 것은 물론,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를 비롯해 독립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신예다. ‘너는 나의 봄’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윤상정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 월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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