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금액과 상관 없이 현대백화점의 VIP 회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에게 엔트리 VIP 등급인 ‘그린’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1 상반기 친환경 VIP 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활동 중 하나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플라스틱 용기를 5개 이상 가져온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회원에게 H포인트 3000점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상관 없이 안쓰는 플라스틱 용기 기부·친환경 장바구니 사용 등 현대백화점이 선정한 11대 친환경 활동 중 5개 이상 참여 후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