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실천연대, 대통령선거 특별위 발족식

입력 2021-06-10 09:55
수정 2021-06-10 09:57
20개 사회복지단체로 이뤄진 복지국가실천연대는 10일 '대통령선거특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선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으로 남국희 회장(한국사회복지관협회)과 오승환 회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을 선임, 복지국가 지향 정책 자문단 단장으로 김종해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선임하고 각 학회장 및 분야별 전문교수를 초빙하여 현장과 학계가 함께 복지국가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선특별위원회는 헌법 제34조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져야 하고, 국가는 사회보장과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발족식을 통해 복지국가 지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다.

발족식에는 공동위원장 환영사 및 인사말, 대선특별위원회의 소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힘 김기현·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가 축사를 진행하며, 유력 대선주자들의 특별 축사도 함께한다. 발족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