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여행사 500만원 지급

입력 2021-06-08 19:03
수정 2021-06-09 00:43
대구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650개 여행업체에 2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으로 업체당 500만원의 긴급자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대구에 등록한 여행업체로, 휴·폐업업체는 제외된다. 휴업업체는 공고기간에 영업 재개를 신고하면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대구시관광협회에 신청하면 검증을 거쳐 다음달 16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