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입력 2021-06-08 19:30
수정 2021-06-09 00:37
농협은행(행장 권준학·오른쪽)이 코로나19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 외에도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 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적십자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