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상반기 선정기관 발표

입력 2021-06-08 09:46
-상반기 공모 선정 기관 총 288개-사회복지기관에 안전한 운행 기여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8일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8곳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4,01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왔다.

지난 5월 진행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8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8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한국토요타, 렉서스 친환경 캠페인 열어

▶ 기아, 신형 스포티지 실내외 공개

▶ 볼보·지프·렉서스…非 독일차 자존심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