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임윤아와 김병철이 하동에서 먹방을 펼친다.
4일 밤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지난주 게스트로 출연한 임윤아와 김병철의 유쾌한 여행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층 더 숨김없는 솔직함과 소탈함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바달집 가족들은 하동의 천년 녹차밭으로 둥지를 새롭게 옮겨 안방극장에 싱그러움과 푸르름이 가득한 장관을 전할 계획이다. 성동일과 김병철은 전통시장 화개장터에 들러 눈과 입을 사로잡을 주전부리를 한가득 사오는가 하면 저녁으로는 대통 오겹살, 벚굴 등 지리산과 섬진강의 별미로 구성된 하동판 제철 뷔페를 한상 가득 차려내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전망이다. 거기에 김병철이 손수 준비해 온 핸드메이드 고급 디저트는 바달집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금오산 정상으로 향해 수려한 바다전망을 보며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다도해를 향해 시속 120km로 활강하는 아찔한 집라인이 안방극장에 심장이 쫄깃해질 만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 삼형제는 물론 윤아와 김병철도 입을 모아 “이번 여행의 정점을 찍었다”고 극찬한 집라인의 매력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밤 오후 8시 40분 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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