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완 원장 '살집팔집' 출간…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곳 제시

입력 2021-06-04 17:53
수정 2021-06-04 17:55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전국 8,000개 아파트단지의 주거가치와 투자가치를 등급화하고 미래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한 책 '살집팔집'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경기예측, 시장분석, 지역분석,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분석, 3대 성공비법 등 부동산핵심이론은 물론 3기 신도시전략, 미래성장지역, 실전사례분석까지 A부터 Z까지 놓치면 후회할 필수지식을 총망라했다.

아파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로망으로 똘똘한 한 채는 남녀불문하고 모든 도시인의 꿈과 희망이 되었다. 사람들은 ‘꿈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가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과 전세값 폭등으로 벼락거지, 영끌, 패닉바잉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는 대혼돈에 빠졌다. 무주택자는 언제, 어떻게 주택을 마련해야 할까? 1주택자는 어느 지역, 어떤 주택으로 갈아타야 할까? 다주택자는 버텨야 할까, 줄여야 할까? 이 무수한 질문 앞에 갑론을박하며 갈팡질팡하고 있다.

고종완 저자는 전작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이후 15년간 “부동산의 진짜 가치를 믿다” 는 가치주의 신념과 가치투자법칙을 토대로 학술연구, 실증분석, 현장실무를 통해 ‘도시부동산의 변화법칙’을 발견하고 디지털경험과 프롭테크 기술을 축적하였다. 부동산의 가치와 가격과의 관계, 시장가격의 변동과 결정요인, 입지·내재·미래·투자가치의 측정체계 정립, 다양한 가치를 평가하는 측정지표개발연구와 실증분석에 진력하고 몰입하였다. 그 결과 AI 빅데이터 기반 국내 최초 특허기술인 아파트가치평가솔루션이자 가격예측경제모형인 ‘살집팔집’ 앱과 책을 동시에 펴낼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책에서 더욱 고도화된 아파트가치분석기법을 반영해 3기 신도시 투자전략, 미래가치 핵심성장지역 33곳, 대한민국 슈퍼아파트 1000곳까지 아낌없이 제시한다.

'살집팔집'은 아파트 주거가치와 투자가치가 궁금할 때, 내 집 값이 오를지 내릴지 알고 싶을 때, 여러 아파트 가운에 꼭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지역별, 역세권별 슈퍼아파트를 찾을 때, 자금, 지역, 평형 조건에 따라 초인개화 맞춤형 아파트를 찾을 때, 복잡한 아파트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하는 마법사가 간절할 때 똑똑한 해결사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단순히 ‘부동산 투자해야 돈 번다’는 식의 주장을 넘어서 자산, 투자, 삶의 사이클을 넓게 조망하여 어떻게 벌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해법까지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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