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취향저격 시승회' 마련

입력 2021-06-04 09:48
-다양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승

한국토요타가 2022년형 캠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취향저격 시승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6월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타일리쉬', '에코', '빅앤드볼드'라는 세 가지의 테마로 나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차를 직접 시승해 볼 수 있고 시승 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먼저 스타일리쉬한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지난 5월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2022년형 캠리나 토요타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인 아발론을 선택하면 된다.

에코 드라이빙에 관심이 많다면 에너지 소비 효율 22.4㎞/ℓ(복합연비 기준, 연비등급 1등급), 온실가스 배출량 68g/㎞로 친환경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나 역동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를 만나볼 수 있다.

SUV나 미니밴에 관심이 있다면 빅앤드볼드 드라이빙의 테마로 지난 4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출시한 시에나 하이브리드 또는 토요타만의 사륜구동 기술인 E-포 시스템이 탑재된 라브4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시승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100명), 고기능 살균 스프레이(25명), 애플워치 SE(15명), 발뮤다 더 토스터(15명), 캠핑 타프(15명)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 상무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동화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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