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테마주로 지목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1시13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9050원(29.87%) 오른 4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이사가 유력 대권주자인 윤 총장과 테마주로 묶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대표는 윤 총장과 같은 파평윤씨이고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선 가격 상승 기대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 기준 구리 가격은 1일(현지 시간) 기준 톤당 1만212.5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