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증' 보험설계사 3만2700명, 평균 나이 53세·연봉 1억원

입력 2021-06-01 17:33
수정 2021-06-02 00:50
올해 ‘우수’ 인증을 받은 보험설계사의 평균 나이는 53세, 작년 소득은 평균 1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보험사(판매 자회사 포함) 소속 설계사 21만5000명 중 3만2757명을 2021년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9만5470명 중 1만3660명(14%)에게, 손보협회는 11만8774명 중 1만9097명(16%)에게 각각 인증을 부여했다. 올해 생보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 연령은 52세이고 연 평균소득은 9687만원이었다. 손보 우수인증설계사는 평균 53.7세이고 연평균 1억455만원을 벌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