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브랜드 ‘유로시스템9’의 신제품 ‘LG Z:IN(LG지인) 창호 유로시스템9(E9-PLS200)’을 공개했다.
유로시스템9(E9-PLS200)은 단열성을 강화하고 세련된 디자인, 리프트 슬라이딩(Lift & Slide) 개폐 방식을 갖춘 PVC(폴리염화비닐) 시스템 창호 제품이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획득했다. LG하우시스 만의 ‘단열성 창호 시스템 다중격벽구조’ 설계 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을 구현했다. 창호 프레임 두께는 200㎜로 기존 PVC 시스템 창호 대비 두께를 5% 줄여 시야를 확대했다.
또 세균 번식 방지에 효과적인 항균핸들, 매립형 잠금장치, 메탈릭 마감 등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한 시스템 창호 디자인을 구현했다.
LG하우시스 창호사업부장 김진하 상무는 “기존 시스템 창호보다 기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완성도를 높여 출시한 제품으로 고급 주택 및 아파트, 타운하우스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