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상속세 12조 나온 이유

입력 2021-05-24 10:32
수정 2021-05-24 10:34

SBS '돈되지'에서 상속세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신규 예능 ‘돈이 되는 지식 차트쇼-돈되지’ 파일럿 방송에서는 최근 경제 뉴스 헤드라인을 휩쓸었던 삼성가(家) 상속세에 관한 내용을 해부한다.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삼성가 상속세와 상속세로 얽히고설킨 역사까지 구석구석 파헤친다.

특히 故 이건희 회장의 26조 유산이 얼마나 큰 돈 인지 즉각 와닿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계산법이 등장한다. 또 약 12조의 상속세가 나오게 된 이유와 서민들의 상속세 걱정까지 콕콕 집어낸다.

유족들은 고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계열사 지분과 부동산 등 전체 유산의 절반이 넘는 12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납부할 계획이다.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은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이날 상속세의 6분의 1인 2조여 원을 내고 앞으로 5년 간 다섯 차례에 걸쳐 나머지 10조여원을 분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 부회장 등은 우리은행과 농협 등을 통해 약 4000억원의 신용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 별 등 MC들은 자신의 아이를 위해 열심히 살았는데 나중에 물려줄 때 상속세가 많이 부과된다면 조금 마음이 아플 것 같긴 하다며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해 고민을 토로하자 전문가들은 명쾌한 답변을 내놓으며 속 시원하게 고민을 해결한다.

또 상속세 외에도 연봉 높은 직업과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가상화폐까지 요즘 가장 핫한 경제 이야기를 역사 및 재미있는 썰들을 더해 쉽게 풀어낸다.

한 주를 뒤흔든 경제 핫이슈부터 돈 주고도 쉽게 못 들을 경제 역사, 내 지갑을 지켜주는 꿀팁까지 세간의 모든 돈 이야기로 꾸며지는 SBS플러스 ‘돈이 되는 지식 차트쇼-돈되지’는 24일 밤 7시 30분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