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딩고(dingo)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최근 딩고는 웹 예능 콘텐츠 제작사 뉴버튼과 합작한 새로운 유튜브 채널 뉴디(NewD) 오픈 소식을 알리며, 첫 프로젝트인 '드랍더피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Z 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딩고와 트렌디한 웹 예능 제작사 뉴버튼의 합작 예능 전문 채널 뉴디(NewD)는 뉴버튼의 '뉴(NEW)'와 딩고의 '디(D)'를 합친 이름으로, 새로운 재미가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채널 오픈 소식을 알리며 공개된 '드랍더피티' 티저 영상에는 방송 경력 21년 차 조세호의 활약상이 담겨있다. 개그맨부터 MC, 패션 브랜드 론칭 완판 신화까지 '프로 킹메이커' 조세호가 느슨해진 유튜브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새로운 도전을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뉴디의 첫 프로젝트 '드랍더피티'는 헬스 PT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의 새로운 PT 도전기를 담는다. 21년 차 개그맨이지만, 늘 서브 MC였던 조세호가 이번에는 PPT 프레젠터로 변신해 기업, 관공서, 학교 등 PT가 필요한 곳에서 '말발 원맨쇼'를 펼친다.
조세호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예능 치트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히트 메이커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K콘텐츠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딩고와 뉴버튼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드랍더피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며 차원이 다른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딩고와 뉴버튼의 첫 합작 프로젝트 '드랍더피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