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가 마지막 연애의 아픔을 고백해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새 예능 '연애도사'에는 고은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연애 프로필을 통해 "첫 연애는 2007년도 여름이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설렘을 잊을 수 없다. 환하게 웃는 모습에 뿅 반했다. 웃는 모습과 입술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가장 최근에 만난 남자친구는 29살 때 만났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담담하게 말해 주변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고은아는 "저는 절대로 외모를 보지는 않는다. 마지막 남자친구도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었다"고 부연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