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 날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8일 장 초반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SK IET는 전일 대비 5500원(3.99%)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4만4500원(전일 대비 4.71%↑)까지 오르기도 했다.
SKIET는 상장 과정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증거금을 끌어 모으며 관심을 모았고 지난 11일 상장 첫날 시초가도 공모가의 2배인 21만원으로 형성됐지만, 거기까지였다. 첫 날부터 음봉을 그리더니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전일 종가 13만8000원은 시초가 대비 34.29% 빠진 수준이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