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골드번호' 5000개 쏜다…28일까지 대리점·홈페이지 추첨

입력 2021-05-17 17:39
수정 2021-05-18 00:57

SK텔레콤이 휴대폰 ‘골드번호’ 총 5000개를 공개 추첨해 제공한다.

골드번호는 휴대폰 번호 뒤 네 자리가 1111, 1234, 1004 등 기억하기 쉬운 번호를 말한다. SK텔레콤은 17~28일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받는다. SK텔레콤 이용자를 비롯해 다른 통신사를 이용하는 이들도 신청할 수 있다.

공개 추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 선호번호 추첨위원회 입회하에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뤄진다. 결과는 다음달 9일 발표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0~25일 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