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가산단 입주 공장서 폭발신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05-15 18:21
수정 2021-05-15 18:23


15일 오후 5시27분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으나 1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공장은 지난 9일에도 불이 나 공장 일부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