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이 ‘바퀴 달린 집2’로 생애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6회에서는 막내 임시완이 초대하는 첫 집들이 손님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개성의 전혜진이 출격한다.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모두 이전 작품에서 전혜진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바, 한층 더 가족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손님을 맞아 ‘삼형제가 애정하는 손님’으로 공식 인증하며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특별히 삼형제를 위해 단골식당에서 직접 좋아하는 음식을 포장까지 해오는가 하면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을 위해 생존음식 실력이 늘었다고 밝히는 등 모두 궁금해했던 ‘인간’ 전혜진을 엿볼 수 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혜진은 남편인 이선균과 김희원과의 끈끈한 친분은 물론 둘 사이의 특별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는 등 오늘 방송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바달집 최초로 칵테일 파티를 개최, 오직 전혜진만을 위해 막내 임시완의 잔망미 폭발하는 바텐더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오나라와의 웃음 넘치는 남은 이야기도 모두 공개된다. 특히 오나라는 화려한 음식 솜씨를 뽐내며 삼형제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오늘 방송에 흥미를 돋운다. 오나라만의 손맛이 더해진 저녁 메뉴를 맛본 임시완은 “내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이상적인 맛”이라고 엄지를 치켜 올렸다는 후문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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