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4일(11:02)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리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템플턴운용)의 펀드 사업을 인수한다.
우리자산금융은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사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앞으로 프랭클린템플턴과 프랭클린템플턴 계열사인 레그메이슨의 역외 펀드를 국내에서 설정하고 운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운용펀드 규모가 약 1조5000억달러에 달한다. 우리자산운용이 인수하는 템플턴운용 집합투자사업은 해외에서 15개, 국내에서 7개 공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펀드 규모는 약 2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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