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윤희·김현숙·김나영, 새 육아 예능 '혼키클럽'으로 뭉친다

입력 2021-05-13 13:56
수정 2021-05-13 13:58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현실 나홀로 육아의 진면모를 공개한다.

13일 한경닷컴 취재결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혼키클럽'에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똑부러지는 활약을 해왔던 이들이 아이들과 함께할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쏠린다.

'혼키클럽'은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처음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육아 초보부터 혼자서도 아이를 완벽하게 키우는 만렙 고수까지 출연해 육아 꿀팁을 공유하고, 서로의 '혼키' 라이프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윤희와 김현숙, 김나영은 모두 육아와 방송 활동을 완벽하게 병행하며 칭찬과 부러움을 자아냈던 인물들. 특히 조윤희와 김현숙은 SNS나 방송을 통해 한번도 아이를 공개하지 않아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배우, 방송인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육아에 나선 이들의 모습이 어떨지 이목이 쏠린다.

'혼키클럽' 연출은 부모가 함께하는 방송으로 사랑받았던 '유자식 상팔자'와 현실 연애 버라이어티를 표방해 신드롬적인 인기를 모았던 '님과 함께' 연출자로 이름을 올렸던 김솔 PD가 맡는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