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코오롱, 벤처계열사에 50억원 추가 출자

입력 2021-05-13 09:39
≪이 기사는 05월12일(17:5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오롱은 계열사 이노베이스에 5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총 출자액은 70억원이 됐다. 사측은 “신규 투자 및 운영 비용을 위한 자금”이라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스는 벤처창업 지원을 위해 코오롱이 2016년 설립한 100% 자회사다. 2015년 말 코오롱이노베이스란 이름의 사내 태스크포스(TF)로 시작, 이듬해 자본금 10억원의 별도 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