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추억의 예능을 완벽 소환했다.
지난 12일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5 출발 세븐틴 #1'에서는 세븐틴이 추억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을 그들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의 세븐틴은 등장과 동시에 우지의 진행 아래 "출발 세븐틴"을 힘차게 외치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몸 풀기에 돌입한 멤버들은 초반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각종 서바이벌을 벌인 세븐틴은 서로의 대결을 방해하며 극적인 재미를 유발했고 뜻밖의 몸개그를 펼치며 온몸으로 예능감을 표출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했다.
앞선 에피소드에서 깜짝 예고된 바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출발 세븐틴'은 추억의 예능 속 세븐틴의 기분 좋은 매력은 물론 상상 이상의 초대형 스케일로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고잉 세븐틴'은 웹예능 성격의 세븐틴 대표 자체 콘텐츠로 매 회 획기적인 콘셉트와 세븐틴의 폭발적인 예능감으로 전 세계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