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리틀스텔라 주식회사가 키즈 코스메틱으로 MZ세대들의 팬덤을 보유한 브랜드 ‘슈슈앤쎄시’ 상표권과 관련 영업 활동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슈슈앤쎄시는 국내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현재 아이들 피부에도 자극이 되지 않는 자연 유래 성분의 수성 매니큐어, 마스크팩, 선 쿠션, 스티커 네일, 입 욕볼, 립 크레용, 핸드크림, 바디 제품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강남 신세계를 비롯해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국내에서 키즈 스파 매장도 운영해 왔다.
이번 상표권 인수를 통해 기존에 리틀스텔라 주식회사가 보유한 온ㆍ오프라인 유통을 통해 코스메틱 제품 유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키즈 스파 매장 활성화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리틀스텔라 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슈슈앤쎄시를 인수함으로써 자사 브랜드의 카테고리 확장과 동시에 아이템이 강화돼 매출 확대는 물론 비롯 키즈 카테고리에서의 사업 확대가 이루어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틀스텔라 주식회사는 키즈 프리미엄 유아동 전문 브랜드인 리틀스텔라와 온라인 전용 가성비 브랜드인 트레피콜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몰과 백화점 18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 온라인 매출이 급등하며 언택트 세일즈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
리틀스텔라 주식회사 이지선 대표는 “슈슈앤쎄시는 유아동 패션 브랜드인 리틀스텔라와 고객 타깃층이 매우 유사하고 국내에 유일한 프리미엄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단단한 브랜딩을 가졌으며 두 브랜드의 조화는 강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한 신규 온라인 플랫폼, 파워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마케팅, 유통 전략으로 MZ 맘 세대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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