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솔루션 전문기업인 오픈헬스(대표 오인환)는 12일 의료와 건강 관련 제품을 구입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오픈헬스’(사진)를 개설했다.
오픈헬스는 개설 기념으로 한달간 제품 구매 시 포인트 추가 적립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회사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정한 건강 친구가 되자’ 라는 비전 아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판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비롯해 실버?환자용품, 피부?바디 테라피 용품, 전자파?블루라이트 차단 용품, 건강기능식품, 운동기구 등 각종 의료용품과 기능성 종합식품 등을 판매한다.
개인의 운동량과 식사량, 약 투여 시각 및 횟수 자동 안내, 혈압 측정 및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회원들과 함께 유용한 건강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전문기업인 오픈메디칼과 협력해 의료 및 건강 분야에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제공할 예정이다.
오인환 오픈헬스 대표는 “최근 온택트(Ontact) 사회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데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꾸준히 고도화 할 생각”이라며 “자체 앱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회원들과 건강정보를 수시로 공유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