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어린이 보호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릴레이 방식의 공익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며,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미래인재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과 맥을 같이한다"며 "일상생활 속에 보다 성숙한 교통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코네베아그 사장은 다음 주자로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이승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을 지목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