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6인 6색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버글로우는 푸른 빛이 감도는 배경 속 각각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비로우면서 웅장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여섯 멤버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강렬한 레드빛과 어우러진 올블랙 착장의 콘셉트 포토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자아낸 바 있다. 이 가운데 에버글로우는 이번 콘셉트 포토를 통해 올 화이트 의상을 선보이며, 한층 더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LAST MELODY'는 지난해 9월 발표한 '-77.82X-78.29' 이후 에버글로우가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앨범이다. 에버글로우는 신보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신선한 콘셉트로 리스너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전작 '-77.82X-78.29'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및 타이틀곡 'LA DI DA(라 디 다)'는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케이팝 노래 20선 : 평론가 추천'(The 20 Best K-Pop Songs of 2020: Critics' Picks)에서 1위를 차지한 만큼, 에버글로우가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퍼포먼스와 음악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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