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멤버들이 동요 ‘싹싹이’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진행한 동요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형님학교 개교 이래 최초로 여에스더 보건 선생님이 참여한다.
최근 '싹싹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여에스더는 “뮤비 주인공인 ‘싹싹이 요정’은 가장 건강한 사람이 해야 된다”라며 형님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선생님과 학생들은 건강 상담과는 거리가 먼 사담을 남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영상 프로덕션의 수장인 신동 감독이 맡았다. 현장에서 신동 감독은 빠른 판단력을 뽐내며 속전속결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신동 감독의 촬영방식에 멤버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이 녹음한 ‘싹싹이’ 음원, 그리고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참여한 ‘아프지 말아요’ 음원은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동요 ‘싹싹이’와 ‘아프지 말아요’ 뮤직비디오 제작기는 같은 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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