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가 '아는 형님'과의 약속을 지켰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동요 프로젝트와 함께 형님들의 녹음 현장을 공개한다.
형님들이 직접 작사한 진정성있는 가사와 7인 7색 녹음 스타일이 담긴 동요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말미에 신동 감독이 제작한 동요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그룹 하이라이트가 '아는 형님'과의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끈다. 하이라이트는 얼마 전 '아는 형님' 출연 당시 탁구 경기에서 패하며 이수근이 작곡한 동요 ‘아프지 말아요’에 강제(?) 참여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하이라이트의 '아프지 말아요'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녹음을 위해 모인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이수근은 동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특히 손동운은 멜로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임했고, 양요섭은 즉석 화음 쌓기를 보여주며 아이돌 최다 연승 가왕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프로듀서 이수근과 그룹 하이라이트가 함께한 동요 ‘아프지 말아요’는 '아는 형님' 버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된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녹음한 ‘싹싹이’ 음원과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참여한 ‘아프지 말아요’ 음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참여한 동요 ‘아프지 말아요’ 제작기는 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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