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가천대학교와 협업해 '2021 제2회 스타트업 815' 바이오·친환경 분야 투자설명회(IR)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목요일 성남 대왕판교로 815 창업존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IR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로,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만나 Value up하고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제2회 스타트업 815 참여 대상기업은 업력 7년 이내의 바이오, 의료기기, 친환경,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이다.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행사의 심사역으로 바이오, 의료기기, 친환경, 스마트시티 분야에 투자이력이 있는 액셀러레이터, 창투사, 펀드운용사(VC), 개인·벤처투자조합 등이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선발된 스타트업에 △IR 역량강화를 위한 1대 1 멘토링,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스타트업 815 IR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