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율촌, 푸르덴셜 매각으로 아시아 리걸어워즈 2021 '올해의 M&A딜' 수상

입력 2021-05-06 15:47
≪이 기사는 05월06일(15: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법무법인 율촌이 아시아 리걸어워즈 2021(The Asia Legal Awards 2021)'에서 율촌이 2020년 성공적으로 수행한 푸르덴셜 생명보험 매각 프로젝트로 “북아시아 올해의 M&A 딜(M&A Deal of the Year: North Asia)”을 수상했다.

율촌이 자문을 맡은 푸르덴셜 생명보험 매각은 2조3000억원 규모로 2020년 최대 규모의 딜 중 하나였다. 율촌은 매도인 자문사로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섬세한 자문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이번 딜을 성공적으로 이끈 신현화 변호사는 “푸르덴셜 생명보험 매각 프로젝트가 2020년 북아시아를 대표하는 딜로 선정되어 영광스럽다”며,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율촌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딜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시아 리걸 어워드는 세계적인 법률지 The American Lawyer의 자매지 The Asian Lawyer가 주최하는 아태지역 법률대상으로, 중요도, 복잡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5월 5일(수)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율촌 M&A팀은 국내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인 2000억 원대의 마켓컬리 지분 투자 거래와 KT 스카이 라이프의 현대 HCN 인수 등 지난 한 해 굵직한 M&A 거래를 성사시켰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