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결혼,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비연예인

입력 2021-05-06 13:19
수정 2021-05-06 13:21

배우 홍수현(40)이 비연예인과 5월 결혼한다.

홍수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홍수현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온 동갑내기 연인과 이달 중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 날짜는 비공개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수현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하기 위해 날짜를 함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카이스트', '맛있는 청혼', '상두야 학교가자', '공주의 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과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인사동 스캔들' 등에 출연해왔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2 '경찰수업'이 결혼 후 첫 작품일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